경산시, 식품·공중 위생단체 식품제조업 대표 간담회 개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과 생활물가 급등으로 물가불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서민들의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외식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및 식품제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18일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간중심의 자율적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분야별 물가관리에 대한 논의와 상승요인을 분석하고 대처방안에 대한 토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향후 경산시에서는 지방물가 중점관리품목인 외식비(비빔밥 외 25종), 서비스품목인 세탁료 외 19종에 대하여 집중관리하기위해 2013년도 각 업종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시 물가안정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산시에서는 2013년 1월부터 옥외가격표시제 시행으로 업소건물 외부에 가격을 공개함으로써 자율경쟁으로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장 면적 150㎡이상 420개소, 이‧미용업소 영업장 면적 66㎡이상 70개소에 외부가격표시제 표찰을 각 지부를 통해 배부‧부착할 계획이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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