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및 화재진압대책 추진
경산소방서(서장 이태형)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및 화재진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약 100여 일간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산림 연접지 문화재 등 합동소방훈련 실시, 소방차 이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연쇄 산림방화지역 특별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 산불진화 통합지휘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경산소방서 관내 경산․청도 지역에서는 지난 5년간 45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봄철 산불은 전체 산불의 4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 원인은 논․밭두렁 소각(17건) 3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입산자 실화(11건) 24%, 쓰레기 소각(5건) 11% 순으로 나타났다.
경산소방서는 산불 초동진압 및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소방산불진화대를 정비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 기상특보 발령시 의용소방대 21개대를 가동하여 산불발생시 진압활동을 수행하고 초동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임태성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