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종묘클러스터 인센티브사업 본격 추진
(사)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이시장 임종길)은 경산시로부터 사업비를 교부받아 2013년 2월 1일부터 경산종묘클러스터 인센티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2012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사업비 14억 6천만원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육성 등 3개분야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임종길 이사장은 지난 1월 8일, 경북대학교 김창길 교수, 대구대학교 조문수 교수, 윤태석 교수 및 이윤도 복숭아 명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여 이사회를 재구성하였으며 사무국장, 실무 및 회계 담당자 3명을 채용하여 (사)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을 재구성하는 등 사업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인센티브 사업은 생산자재배기술 교육, 품목별 생산조직 육성 및 종묘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 등 혁신체계 및 네크워킹 구축은 물론 우량건전종묘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경산종묘 종합홍보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종길 이사장 및 묘목농가는 이번 인센티브사업을 통하여 경산묘목이 전국 최대․최고의 묘목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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