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방동 체육회 박영돈 고문,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 기탁
경산시 중방동 체육회 고문인 박영돈씨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250만원상당의 후원물품(백미 20kg 30포, 라면 30박스)을 2013. 2. 5일 중방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박영돈 고문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애정이 남달라, 2005년부터 8여년간 지속적으로 추석과 설 명절엔 백미, 라면 등 생필품 지원을, 동절기엔 연탄사용 가구에 연탄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박영돈 고문은 “어려운 가정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중방동주민센터 최병룡 중방동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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