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기업후견인제 운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기업지원을 통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기업 후견인 제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서 1,620개 기업을 대상으로 7급이상 공무원 622명이 1:1 기업후견인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466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436건을 해결하였다.
해결한 436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자금관련이 351건, 고용관련이 55건으로 대부분이며, 지방투자촉진 지원사업, 지방기업 신증설 보조사업, 경북화장품 육성사업,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 설계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지역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사업 29건은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방문해서 기업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 건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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