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징수제 운영 고질 체납액 강력 징수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13년 2월말까지 '체납세 총력 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활동 총력전에 돌입하였다.
경산시 체납액은 2012. 12월말 현재 346억원(세외수입 포함)으로 연도폐쇄기인 2월말까지 40억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전 세무공무원 책임 징수제 및 『체납 징수팀』을 구성하여 체납자 1대1 징수독려, 현장방문을 통한 징수활동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세 징수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하여 주야간 구분없는 번호판 영치 및 대포차 강제인도에 나서고 있으며,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금융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세무과장(오재곤)은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기반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사용료등)의 징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체납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자진납부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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