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설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추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설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70개 중소기업체에 운전자금 31,720백만원을 융자 추천하였다.
이번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금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자동차정비업 등 중소기업체에 지원하며, 융자추천 금액에 대하여 일반 업체는 3%,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수상 업체 등 우대업체는 5% 이자를 시.도비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관내 기업체 수와 운전자금 융자신청 업체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 건설을 위해서 기업지원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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