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치행정과 최주원씨,평화통일기반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경산시 자치행정과 최주원(50세, 행정7급)씨는 2013년 1월 2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3년 시무식」에서 “평화통일기반조성지원” 유공 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주원씨가 지난 2010년 3월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협의회 지원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안보현장 체험연수,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새터민 정착지원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안보교육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사업을 적극 지원한 공로가 인정되았다.
지난해 5월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에서 남과 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고자 개최한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시민화합 한마당」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북한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주원씨는 정부시책 및 시정기획업무, 이․통장지원업무, 지역동향업무 등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제18대 대통령선거 및 경산시장 보궐선거업무를 추진하면서 재외선거에서 부터 선거인명부 작성, 투‧개표 지원 등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기여한 바 있다.
1989년부터 경산에서 공직을 시작한 최주원씨는 지역경제과, 기획예산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 자치행정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오면서 남다른 대인관계와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2006년에는 경산시 공무원으로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박사)를 받아 “경산시 1호 박사”라는 별칭으로 통하며,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직자로 지역사회에 알려져 있다.
임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