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3년 1월 14일부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실직자 및 청년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자료전산화,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등 4개분야 17개사업으로 추진되며, 337명의 신청자 중 145명을 선발하여 3월 22일까지 시행된다.
2013년 공공근로사업은 65세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에서 주 28시간으로 근무시간으로 줄었으며, 65세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작년과 같다. 임금은 시급 4,580원에서 2013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4,860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출근일에 한해 부대경비로 2,500원이 지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서민층인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년실업자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며, “더 많은 공공부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추가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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