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개선 실적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경산시(경산시장 권한대행 정병윤)는 통계청 주관의 ‘통계개발 및 개선 실적 평가’에서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감정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계개발개선 우수기관선정은 통계청에서 정부기관 및 지자체 301개, 공사·공단, 금융기관등 81개 총 382개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 국가승인통계를 신규개발 및 개선한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매년 책자로 발간되던 통계연보를 전자정부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앱을 개발 전국최초로 출시하였고, 디지털 CD 및 e북으로 제작하여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첨단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금번 제작한 e북은 시청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클릭만 하면 실제 통계연보책장을 넘기 듯이 이용할 수 있고 다운로드도 가능하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경산시 2011년 통계연보』앱을 무료다운 받아 언제 어디서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