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경산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15일(목) 대구대학교 본관(진량읍 소재)에서 현장중심 긴급구조체계 확립을 위한 201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구대학교 본관에서 테러가 발생해 파괴 및 대형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경산시청, 경찰서, 7516부대 등 27개 기관․단체 628명과 소방헬기, 구조차, 펌프차 등 장비 42대가 동원되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메시지 부여로 훈련이 시작되었으며, 테러범 침투 및 검거, 자위소방대 초기진압활동, 인명구조활동 및 구급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산불진화, 종합방수, 재난 복구활동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예측불가의 대형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기관별 명확한 역할분담으로 현장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한 대응 및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재난대응대비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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