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이버침해 철통 방어
경산시는 오는 12. 1일부터 사이버침해 대응센터를 개소하여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침해로부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85백만원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월에 걸쳐 완공하였으며, 12월부터 본격 운용한다.
4대의 대형 전광판과 12대의 감시모니터를 통하여 상시 보안장비를 통한 관제를 하고 사이버침해 상황감지시 보안, 서버, 통신분야가 유기적으로 모든 보안시스템을 통하여 방어와 단계별 조치를 할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2003년 1. 25 인터넷 대란, 2009년 7. 7 DDoS공격, 2011. 4월 농협사태 등 대형 사이버 보안사고가 있었으며, 지자체에도 평소 수없는 공격들이 상존하고 있으며 15종의 각종 보안장비를 따로 이용하여 방어를 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행정안전부와 시·도 단위에는 보안관제센터가 있으나 시·군단위에는 구축되어 있지않아 어려움이 많았으나 경산시가 최초로 구축하여 획기적으로 안전하게 정보를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날로 악랄하고 지능화 되어가는 사이버침해에 대해 앞서서 능동적으로 방어하겠다"고 밝혔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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