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건강지도자 아카데미 교육 개최
경산시는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건강관리기술을 전파할 제2기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지난 22(목) 오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 대상은 전년도 18개 건강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및 2012년 건강직장 추진위원 등이다. 교육을 받고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 한 38명은 ‘경산시 건강 지도자’로 위촉장을 받았다.
지난 3월 8일 제1기 건강지도자 아카데미 교육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수료자들은 이미 생활터에서 건강지도자로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대경대학, 한국워킹협회와 협력하여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효과, 걷기 지도에 필요한 지식, 바른 걷기 자세 등 이론과, 자세지도 실습 및 자세 측정을 하고, 시청주변 아름다운 남매지 주변에서 다함께 걷기를 했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을 꾸준히 실천 하면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해지고 질병이 있는 사람은 치료가 잘 되므로 평소 건강생활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온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지도자 교육은 앞으로 부분별(영양, 금연, 절주,운동)로 계속 할 예정이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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