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출범식 개최
경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의 건설업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건설사업 조기발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건설경기 장기침체 등 자금난으로 어려운 지역 소규모업체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을 총괄반, 지원반, 실시반 등 8개반으로 구성하여 2012년 상반기중에 90%이상의 공사발주와 70%이상의 자금을 집행한다.
이를 위해 2012년 조기발주 건설사업 290건에 대하여 토목․건축․전기분야 등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이 올 해 12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약 6개월 동안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도시토목사업, 건축사업, 치수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을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한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은 조사․측량 및 설계를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외주 용역설계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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