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아시아-대양주지역 시장개척 나선다
경산시(시장 권한대행 정병윤)는 아시아대양주 지역(콸라룸푸르,싱가포르,시드니)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새로운 수출거래선 발굴을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파견하는 아시아대양주지역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경산시내 소재한 중소기업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지 시장성조사 후 경쟁력이 있는 업체 10개사 정도를 선정하여 파견할 계획으로 시에서는 업체별로 항공료의 1/2, 상담장 임차료, 현지 통역비, 시장정보, 바이어리스트 등을 지원한다.
이번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은 수출환경의 급격한 변화속에서 아시아대양주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지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증대는 물론 국내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태성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