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강지도자 아카데미 교육 개최
경산시는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건강 관리기술을 전파할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8일(목) 10시부터 16시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참석 대상은 올해 선정된 18개 건강마을 지도자, 부녀회장을 대상(36명)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 한 사람은 「경산시 건강 지도자」로 위촉장을 받는다.
건강지도자란 공식적·비공식적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의 필요성 및 자가 건강관리기술을 전파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지지하여 건강생활실천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로써 1회차 교육은 올바른 걷기 정보를 주민들에게 보급하고 걷기동아리 운영을 리더 할 수 있도록 걷기운동에 관한 교육을 한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대경대학, 한국워킹협회와 협력하여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효과, 걷기 지도에 필요한 지식, 바른 걷기 자세 등 이론과, 자세지도 실습 및 자세 측정을 하고, 시청주변 아름다운 남매지 주변에서 다함께 걷기를 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걷기만 꾸준히 잘 해도 웬만한 질병은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을 꾸준히 실천 하면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해지고 질병이 있는 사람은 치료가 잘 되므로 평소 건강생활실천을 당부하였다.
보건소는 건강 지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마을마다 건강지킴이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 하는데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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