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평생교육 평가 설문조사 실시
경산시 여성회관(관장 강귀련)에서는 2011년 상․하반기 평생교육 수료에 따라 교육수강생들에게 교육결과에 대하여 평가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수강생은 상․하반기 모두 1,167명이며, 교육 프로그램과 내용이 유익하였냐는 질문에 매우 유익에 679명, 유익에 434명이 답하여 95%이상이 유익하였다고 답하였고, 시설물 및 교육장 환경 부분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 225명, 만족 557명이 답하여 67%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답하는 등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진에도 대체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성회관 교육생은 대부분 30~40대가 주류를 이루었고, 이웃을 통하여 교육과정을 알게 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아 주민들이 지역의 홍보 매체로써 큰 작용을 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건의사항으로 교육쪽으로는 다양한 야간강좌 개설 및 인기강좌 반증설, 자격증과정 및 창업․부업 교육 후 취업 및 창업등으로 연결을 희망하였으며, 시설쪽으로는 강의실 냉난방 시설 및 주차공간 확보등을 요구하였다.
여성회관에서는 본 설문조사 내용을 참고하여 2012는 차기교육과정에 교육생들의 기대에 좀더 부응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보다 알차고 유익한 평생교육 기관이 되고자 한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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