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남․여의용소방대 인명구조훈련 및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와촌면(면장 박장표)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와촌면 남․여의용소방대, 경산소방서 합동으로 와촌면 대한리 약사암 주차장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및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팔공산 일대 등산객의 부주의로 산불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경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와촌면 남․여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과 산불 진화 훈련을 전개하고 와촌면의 산불예방을 책임지고 있는 산불감시원 및 와촌면사무소 직원들은 산불취약지를 순회하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등산객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장표 와촌면장은 “우리의 산림을 잘가꾸고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관련기관 및 단체들과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 초기진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