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 새마을 단체, 행복한 보금 자리 만들기 사업 실시
자인면(면장 김성모)은 관내 영세 가구인 변명수, 최무수씨를 대상자로 선정 '2011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구성된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 봉사단원들이 참여하여 종전 난방이 잘 되지 않아 습기 및 곰팡이 등이 낀 열악한 환경을 지붕수리, 작업을 통해 보다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데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불평 한마디 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준 봉사자들로 인해 사업장은 훈훈한 사랑의 기운이 감돌았다.
이번사업에 새마을남․녀지도자 봉사 단장인 류경옥, 박기상 단장은 작은 봉사의 손길이 모여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기쁨을 줄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고 전하였다.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주거공간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드리고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수리하여 작은정성으로 큰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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