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
경산시는 지난 11월 1일자로 물가안정에 노력해 온 개인서비스업 9개소를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중방동 소재인 청수워터피아, 칠칠 미용실, 하양읍 소재인 로얄미용실, 동서식육식당, 영남대학교 인근인 천마양푼이, 연화정, 씨옌, 홍등각, 옥산동 소재인 석화식육식당 9개소로 직능단체와 읍면동장이 추천한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심사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했다.
시는 금번에 지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표찰 부착과 쓰레기봉투를 지원하며 재정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IBK기업은행은 0.25%p 범위내 금리 감면권을 부여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보증 수수료 0.2%p 감면해 준다.
또,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정책 자금 대출시 모범업소에 우선 지원하고 자영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범 사회적으로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번에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정보는 지방물가정보 공개서비스(www.mulga.go.kr) 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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