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E마트-경산공설시장, 상생협력 협약식 가져
경산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태암)와 (주)이마트 경산점(점장 이형달)과 경산공설시장 상인회(회장 송재환)은 추석을 앞둔 지난 9. 8(목) 16시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지역상권 상생발전과 물가안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이마트 경산점은 전통시장 주력상품에 대한 대규모 세일행사를 지양 하는 등 지역상권보호와 전통시장 고객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경산공설시장은 전통시장 상품의 질과 서비스향상에 노력하고, 경산시는 지역상권보호와 소비자보호, 물가안정 등 상호 유대강화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태암 경산시장권한대행은 “(주)이마트와 경산공설시장상인회가 상호 노력한다면 물가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역상권상생협력이 가일층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물가 상승률 3%를 목표로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고유가와 금융위기 영향으로 물가 전망치를 4%대로 조정한 바 있다
경산시는 지난 8월말 물가기준이 5%로 인상 된 후 물가안정과 지역상권상생협력을 위해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간 협력을 추진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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