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일본 죠요시 국제교류협회 경산시 방문
경산시의 자매도시 일본 죠요시 국제교류협회 일행 17명(국제교류협회 회원 15명, 인솔자 2명)이 9월28일부터 9월3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산시와 죠요시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하고 양 도시간에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립박물관, 생활체육공원, 수도사업소 방문 및 농가 견학, 갓바위 관광 등의 3일간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이태암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이러한 상호방문이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로 확대되어 양 도시간에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짧은 일정이지만 현장 방문을 통해 경산의 향기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한국의 문화와 좀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자매도시 죠요시와 민간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죠요시 국제교류협회[회장-도미타 야수히로(富田 泰溥)]는 1993년에 설립된 민간 국제교류단체로서 우리시와 중학생 교류사업, 어린이 그림교류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임태성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