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 중앙회, 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한국음식업 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장욱동)운영위원과 중화요리 영업주 등 30여명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음식업 시지부 사무실에서 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 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통해 물가잡기 대책을 강구를 위한 것으로 인상 우려가 있는 자장면, 김치찌게, 삼겹살, 곰탕, 된장찌게, 돼지갈비 등 가격인상 업소에 대한 가격인하 유도, 가격인상 담합 금지, 가격인상 억제를 위한 홍보와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논의했다.
장욱동 지부장은 "중화요리 등 배달이 주가 되는 업종은 업소내 홀에서 음식을 먹을 경우만큼이라도 가격을 인하 하는 희생정신이 필요하며 물가안정에 조금이나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산시 이관희 보건위생과장은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장면 등의 가격인하가 어렵다면, 현재 가격에서 인상을 억제하고 품질과 서비스 수준 향상과 담합금지로 정부 물가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업종별, 지역별 업주 간담회 및 물가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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