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 독거노인 주택 방역소독 실시
경산시보건소(소장 서용덕)는 지난 8월 11일부터 취약지역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7세대를 방문하여 월 1회 분무와 연무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평소 다세대주택을 중심으로 실시하던 방역소독을 경북곰두리봉사회(회장 강기성)와 곰두리봉사회 경산지회(지회장 이연옥) 회원의 도움의 받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47세대 주택에 대해서도 월1회 소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주택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은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해 피부병과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었는데 경북곰두리봉사회의 주택 소독 봉사가 어르신들의 피부질환 등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고있다”고 말했다.
강기성 경북곰두리회장은 “여름날의 분무소독은 힘들지만 밝은 표정의 할머니를 보면 힘든 것을 잊어버리고 보람을 느낀다”며 “독거노인 주택소독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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