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선수단, '육상꿈나무 원포인트 레슨'가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산육상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해온 자메이카선수단들이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지난 8월 22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관내 육상꿈나무인 초․중학생들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를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관내 교육청 소속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한국의 육상을 이끌어갈 꿈나무인 하양초등학교 김시연 외 44명이 선발되어 자메이카 선수(남자 400m 아이스 필립스, 남자 멀리뛰기 제파니 자렛, 여자 100m 실로니 칼버츠, 여자 800m 케니아 싱클레어)들에게 지도 받았다.
또한 이번행사는 자메이카선수단 훈련장 시민개방으로 4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를 끝으로 27일부터 있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 할 선수들을 응원하는 파이팅 삼창도 이어졌다.
아울러 2009년부터 자메이카선수단 훈련캠프유치에 노력해온 경산시는 선수단이 머무르는 동안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훈련물품,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캠프기간 내 ‘자메이카선수단 훈련캠프유치 기념식수’, ‘자메이카선수단 환영만찬’ 등 많은 이벤트를 치러내며 지역홍보 등 많은 파급효과를 만들어 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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