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보건소, 중풍예방교실 운영
경산시보건소에서는 2011. 8. 24 ~ 9. 16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옥곡동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경로당에서 아파트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풍은 한번 이완되면 완치가 어렵고 휴유증을 남기는 질환으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므로 예방과 재발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중풍예방교실운영은 한방건강마을 10개소 운영 중 참여율이 높고 고혈압등 만성질환 예방교육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중풍과 관련된 질병의 예방법과 관리법을 교육받아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중풍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 전달을 통해 중풍예방을 실천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있다.
중풍예방교실 내용은 중풍과 관련된 기초검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측정),중풍예방을 위한 한의학적 섭생, 중풍예방에 좋은 기공체조 운동과 중풍의 전조증상과 대처법, 중풍과 관련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관리법 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주민들의 실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산시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앞으로도 한방사상체질교실, 한방관절염예방교실 등 한의약허브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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