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용성면 새마을 회원 어르신 노후주택 준공식
경산시 용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원15명은 15일 지역의 독거 노인 서학문(74) 옹의 노후된 주택을 수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5월25일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 지원금 2백만원으로 구입한 자재와 봉사단원들의 순수한 노력봉사로 지붕개량 및 도배, 장판을 교체 수리해 어르신이 혼자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리를 완료했다.
강종호 새마을협의회장은 “각자 본업에 바쁜 새마을지도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 수리작업에 참여로 인건비를 절약하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 앞으로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협의회가 앞장 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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