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한영진 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인현갑)은 29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 날, 입학식에서는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80명의 노인대학생들을 대표하여 학생대표가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성실히 배움에 임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노인대학장의 입학승인이 이뤄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는 김시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의 격려사를 비롯하여 최영조 경산시장 등 여러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자기개발과 활동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시사강좌, 건강강좌,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관내 13개소의 노인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유도하고 사회활동 참여욕구 충족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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