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면 소천지신밟기 행사 “이웃돕기 쌀” 전달
청도군 금천면 소천길 153 조순복 여사(77세)는 2013년 3월 24일 지신밟기 행사에서 쌀 20kg 100포(시가 500만원)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토록 금천면(면장 박종국)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외 인사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금천면 농악단의 지신밟기 행사가 있었으며, 조순복 여사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어 온 조순복 여사는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청도군인재육성장학금과 금천중고등학교에 장학금 등을 기탁하고 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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