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감와인, 드디어 중국대륙으로
청도감와인이 중국에 수출하기 위하여 첫 물량이 출고되었다.
이번에 출고하는 감와인은 총7,100병(750㎖기준)으로 금액으로는 33,000달러에 달한다.
지난 4월 5일 중국 서안에서 연간 10만병(10억원)규모로 소주일달상무유한공사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청도감와인(주) 하상오 대표이사는 “감와인은 연중 15℃와인터널에서 숙성되어 우리 입맛에 맞으며, 이번 중국 수출을 계기로 감와인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혀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청도반시 홍보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감와인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를 비롯하여 2회 연속 대통령 취임식 공식 건배주로 선정됨으로써 이미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바 있다.
한편, 감와인은 청도반시 씨없는 감으로 빚은 와인으로 Red wine의 풍부한 Tannin과 White wine의 산뜻한 맛의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감 특유의 숙취가 없는 와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첫 출고 행사에 참석하여 중국 대륙으로 첫수출한데 대하여 크게 축하하고 연간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와인터널을 찾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한 관광지와 연계한 명품 관광 청도의 이미지를 더 높여 나가기 위해 관광객 편의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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