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청도군 금천면 분회 경로당 준공식 가져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4일 금천면 노인분회 경로당이 준공되어 이중근 청도군수, 장용기 군의장, 정상구, 박오현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게 된 금천면분회 경로당은 사업비 4,500만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50㎡ 규모의 철골 구조로 지난 5월 착공하여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되어 노인지도자들의 친목도모와 각종회의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박순구(78세) 금천면 노인분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신 이중근 군수와 도움을 주신 관계자에게 크게 감사드리고,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사랑방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경로당에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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