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인재육성 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계사년 년초부터 청도군의 교육문화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고 개인 및 단체들이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금 기부에 줄을 잇고 있다.

2012년도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도군청 민원과 민원담당부서에서 1백만원, 청도군 배구협회(회장 백현보)에서 2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2012년도에 제32회 농어촌청소년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흙내음 영농조합 대표 이대풍(33세)씨가 수상금 6백만원 전액을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기부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이중근)은 “올 계사년에도 년초부터 이렇게 지역민과 단체에서 인재양성 및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새해에도 하시는 일마다 모두 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하며 기탁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