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 나서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20일까지 51일간 2012년도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舊 말소)된 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 등이다.
이에 군은 각 읍․면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거주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방문 사실조사에 이어 무단 전출자와 허위 신고자 등에 대한 최고 및 공고 등의 절차에 따른 직권조치를 비롯해 말소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거주 불명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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