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
청도군이 지역현안 사업해결을 위한 2012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각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내년도 주요 12개 사업에 대한 692억원 국비지원을 약속받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도 주요 국비예산사업은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 ▲유호 폐철도 생태공원조성 ▲덕절산 자연생태공원 조성 ▲광역상수도 운문댐물 공급사업 3개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개지구 ▲청도/화양 하수종말처리장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사업 ▲청도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지원 사업 등 12개 계속·신규 사업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소방 방재청을 비롯한 농림수산식품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고수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송서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지난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향토사료관 건립사업, 청도읍성 관광자원화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중근 군수는 “사업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출향인사 등의 협조를 구하고 전 공직자가 세일즈맨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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