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특산물판매장 개장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8일 군내 농특산물의 우수성홍보 및 유통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비 14백만원을 지원하여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남고속터미널 고투몰 지하상가에 10평 규모의 청도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이번 청도군 농특산물 판매장은 수도권인 서울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상가에 판매장을 개장하므로써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와 바로 직거래를 함으로써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 부터 크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의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해 판매장에 대형TV를 설치하여 청도의 문화, 역사와 더불어 소싸움경기장, 전유성 철가방극장,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와인터널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홍보를 통해 관광청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군내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 및 생산농가의 소득안정화를 위해 주요 소비처인 대도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청도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계속 열어나가므로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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