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 개최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30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 3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청도군 초등학생 건강줄넘기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줄넘기 대회는 청도군과 청도군 생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현대인의 생활수준 향상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영양과잉 및 운동부족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줄넘기대회를 통하여 운동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환경을 조성 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개회선언 및 새천년 건강체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개인 오래뛰기 228명, 단체줄넘기 9개팀, 8자 마라톤 뛰기 9개팀, 2중뛰기 10팀이 참여 하여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뛴 경쟁을 벌였다.
줄넘기는 연속운동으로 신체 골격에 자극을 주어 청소년의 성장을 촉진, 심폐기능 강화, 지구력 향상, 평행감각, 다이어트 효과 등 전신운동으로 이번 대회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화합, 협동심을 길러주는 운동으로 군에서는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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