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풍수해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하절기 본격적인 우수기를 맞아 풍수해대비 안전문화 캠페인을 청도군 112인명구조대와 공무원 참여한 가운데 청도재래시장에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될시 주민들의 행동요령과 대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또한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집주변 상습침수지역이나 하수구 등 안전 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청도군에서는 건설공사현장, 수해취약지역, 저수지, 하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장마 및 게릴라성 폭우로 인한 급류피해 예상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하절기 집중호우 등 풍수해 발생에 대비하여 각종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책을 강구하여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다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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