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장터 수익금 불우이웃에 내의 선물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운경새마을회관에서 아름다운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구입한 내의 230여벌 및 이불20여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청도군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2009.10월부터 청도읍 고수리 소재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버려지는 재사용 가능 자원을 판매하여 자원절약 실천과 동시에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장(이외자)은“농번기 및 연말연시 등 바쁜 틈을 내서 장터를 운영하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중근 청도군수는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불우한 지역주민에 대한 부녀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봉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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