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농기센터 조동기씨 '농촌지도'大賞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조기동 청도반시담당이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0년 한국농촌지도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촌지도대상은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지역농업 및 경제발전의 리더로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공무원 중 선정하고 있다.
조기동 담당은 청도반시 가공 및 재배 연구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발표력 및 전문성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각 도별 최우수자 2명, 각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 최우수자 각 1명씩 추천돼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돼 3차 공개발표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이 결정됐다.
농촌지도대상은 농촌지도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제도개선으로 시상가치를 제고하고 수상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로 지도공무원 상호간 경쟁 강화를 통해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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