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한나라당과 당정협의회 가져
청도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경환 국회의원과 이중근 군수를 비롯한 박만수 의장, 박권현 도의원, 군의원, 한나라당 청도군당원협의회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군정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한나라당과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군은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 등 31개 주요사업 및 온막~장연도로 확장공사 등 16개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12년 국·도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새각단~군청간 산복도로 개설, 금촌~덕령간 도로확장공사, 덕산~지슬간 확장공사 3개 사업은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그 외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농산물인증, 안전성검사, 원산지관리 등 청도 농업발전을 위한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출장소 신설 협조 요청과 2011년 9월 청도소싸움 경기장 개장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회는 청도에서는 처음 개최된 것으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도군의 주요전략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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