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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대구시의회, 연탄나눔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8,000장 세대당 300장씩 60세대 전달
김도영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는 12. 5(수) 오후 2시부터 의장단, 지역구의원, 사무처 직원 등 25명이 참석하여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행사를 갖는다.
대구시의회에서는 이날 오후2시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문 격려한다.
이번 행사는 연탄 18,000장(800만원정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정우)에서 선정한 60세대(구․군별 6~10세대)에 대해 지정기탁하고, 그 중 2세대를 선정하여 이날 오후 2시(북구 침산1동), 오후 3시(남구 봉덕2동)에 세대당 300장을 각각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무처직원 봉사단 일행은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민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이웃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대구시의회가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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