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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건설환경위원회, 낙동강변 자연보호활동 펼쳐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정순천 의원)는 지난 5월 10일 오후 낙동강변(달성군 성주대교 하류 하빈천 합류지점)에서 열린 『제1회 낙동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자연보호협의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1회 낙동강의 날』기념 행사는 낙동강 정비사업 이후 금년에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新 낙동강 시대를 맞아 낙동강 연안 지역민의 화합과 문화관광 중흥시대를 열어가자는 희망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낙동강 본류 길이 510km 의미하는 5월 10일을 낙동강의 날로 정했다.
이 날 건설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낙동강변의 생태공원, 자전거 길, 휴식공간 등 친수공간 조성사업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기념식 이후 참여시민과 함께 하천변 오물 수거작업을 하였다.
기념식에서 축사를 한 정순천 의원(건설환경위원장)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홍수와 가뭄문제가 해결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천변에 잘 조성된 생태공원 및 쾌적한 친수공간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는 낙동강을 더욱 더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낙동강의 날 선포를 기점으로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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