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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대구도시철도공사, 노사합동 특별안전점검 실시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2.13(수) 23:30부터 2.14(목) 02:00까지 2·18 중앙로 열차방화 사고 10주기를 맞아 노사공동체 안전의식 확산 및 다짐을 위해 노사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점검은 노사가 공동으로 사고예방에 대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한 도시철도 안전운행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야간 근무자 격려 위주로 행하던 과거 점검과는 달리 공사 류한국 사장과 양노조 위원장(대구지하철노동조합 이승용 위원장,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 윤종박 위원장)은 1·2호선으로 나누어 (1호선은 교대역에서 1반월당역(1.5km), 2호선은 수성구청역에서 2반월당역(3.9km)) 직접 도보로 선로 확인, 선로전환기․전차선 점검, 주박열차 체험 등 실질적인 야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공사 류한국 사장은 “우리 공사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궁극적인 가치는 절대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사가 힘을 합쳐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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