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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1
대구소방안전본부,정월대보름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2013. 2. 23 ~ 2. 26(3박 4일) 까지 정월대보름 전후한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할 계획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점 추진사항은 행사장 안전대책 및 추진실태 현장점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활용한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활동 강화, 행사당일 소방차량 전진배치, 산불 및 응급환자발생대비 항공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 할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금호강 둔치, 신천둔치 일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여 소방차량 및 소방관계자가 근접대기하여 행사장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특히 우재봉 본부장은 이번 특별경계 근무기간은 제18대 대통령취임식(2. 25)이 있고 새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형재난 발생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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