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
최우수: 북부소방서, 우수: 수성소방서 등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3월 8일(금) 본부5층 대강당에서 조직 경쟁력 향상과 업무역량 극대화를 위해 실시한 「2012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2년 평가결과, 최우수 북부소방서(1위), 우수 수성소방서(2위), 장려 달서소방서(3위) 및 중부소방서(4위) 가 선정돼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각각 받았다.
이번 평가는 5개 분야(소방행정, 예방안전, 대응전략, 구조구급, 정보통신)의 각 영역별 업무에 대한 1년간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단」과 상호 교차점검을 거쳐 우수관서를 최종 확정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전국단위 평가인 「국민생명보호」를 기조로 한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다.
화재로 인한 10년 평균사망자 82% 저감, 안전관리 전담조직 신설을 통한 안전관리체계구축(순직 제로화), 비상구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피해 저감(비상구 신고센터 83건 처리), 구조구급장비 확보율 94.3% 달성, 119구급대 직제 설치로 119구급서비스 선진화 여건 조성(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으로 생명존중 문화 정착, 구급대 전문자격자 배치 93.9%) 등 전 직원이 본부를 구심점으로 한 총력 추진으로 2012(대구 1위)년도에 이어 2013년도에도 1위로 2연패의 쾌거를 거뒀다.
대구시 우재봉 소방안전본부장은 “2013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도 전국단위 평가의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3월 중에 평가매뉴얼을 정비해 추진목표의 명확한 설정과 목표달성을 위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추진 공감대를 형성해 대구소방의 저력을 대내외적으로 각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