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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천사희망 나눔 모금 추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류재상)은 어려운 시민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천사(1,004) 희망 나눔 모금을 추진한다.
천사 희망 나눔은 대구공무원노동조합원과 대구시 직원을 대상으로 천사의 숫자인 1,004명을 목표로 정기 기부약정을 하는 것으로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약정서를 배부해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기부 약정은 자율 기부로, 해님천사와 달님천사, 별님천사 기부방법이 있다. 해님천사는 매일 1,004원씩(3만원/월) 이상 기부 약정하고, 달님천사는 매월 3천/5천/1만 원을 약정하는 것이다. 또 별님천사는 매년 연말 캠페인 기간에 1회 기부를 약정한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 류재상 위원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는 28일(월) 오전 10시 30분 대구시청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하고 모금한 약정서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나눠줄 계획이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 류재상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공무원이 나눔과 봉사를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모금이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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