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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대구소방본부, 응급의료 심포지엄·MOU 체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개소 기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은 동산의료원 5층 대강당에서 지난 27일(금) 오후2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설치 운영을 기념하여 '응급의료 선진화 심포지엄' 개최 및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응급의학 전문의 등을 지원받아 시민에게 의료지도 상담하는 의사를 지원받는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및 MOU체결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으로 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경남소방본부, 동산의료원,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구급의료지도의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난 6월 22일부터 기존 1339의 상담 기능이 119로 통합되어 일원화되면서 설치되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우재봉 본부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MOU체결을 통하여 119에 신고만 하면 24시간 질병상담, 응급처치 의료지도 및 현장출동, 환자이송 등 응급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까지 응급의료서비스를「ONE-STOP」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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