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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대구도시철도, 전통시장 이용 홍보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지난 11일(수)부터 역사내 승강장 전광판(행선안내게시기)을 통해 역세권내 전통시장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의 2012년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대구’ 실현을 위한 ‘동고동락 프로젝트’의 실행방안으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안정화 정책에 부흥하고, 도시철도 수송수요를 동시에 창출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전통시장 홍보는 승강장 전광판(행선안내게시기)에 56개 전역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접근성 및 영업점포수 등을 고려하여 도시철도 역세권 반경 500m이내의 14개소(14역)는 전통시장 명칭을 같이 안내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통하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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