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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대구고용노동청, 섬유업종 애로사항 해소!
대구고용청은 지난 17일 서구 평리동 소재 한국염색기술연구소에서 한국섬유산업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병무청,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협회 회원사 사업주 및 인사노무담당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7월1일부터 시행된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와 8월2일부터 개정·시행되는 노동관계법 등 기업의 실질적인 인사·노무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대구고용청은 앞으로 기업의 노무관리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위하여 현장에서 기업애로사항 및 컨설팅 신청서를 접수하여 노무관리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2012년 일자리현장지원활동의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을 중심으로 일자리 합동지원반을 구성,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업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화익 대구고용청장은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과 같이 일자리와 관련된 문제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아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은 국민이 체감할 때까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는 근로자수 10이 미만 사업장의 저소득 근로자(월 평균 보수 35만원 이상 125만원 미만)에게 국가가 최대 사회보험료 50%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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