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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대구시설관리공단, 전국마스터스 두류수영대회 개최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이 운영 중인 두류수영장에서는 오는 11월 4일(일) 08:00시부터 선수 500여명, 응원단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전국마스터즈 두류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단과 하나스포츠(대표 이은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개인과 단체경기로 나누어 유년부, 초등부, 성인부의 경영(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과 핀수영 등 총 223개 경기로 나눠 치러진다.
두류수영장은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국제공인 1급 경기장으로써 특히 올 봄 3개월간 개보수공사를 실시하여 전광판, 벽체 및 경기시설 등을 말끔히 재정비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전국 수영동호인들의 기량을 측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수영 동호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합우승팀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부상이 주어지는 등 개인, 단체로 나누어 다양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두류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공인 1급 시설인 두류수영장에서 수영동호인 개개인의 기량도 마음껏 뽐내고, 응원하시는 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를 즐기시어 수영 동호인들의 큰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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